질문과 답변
아무리 좋은 악기를 사더라도 관리를 잘 못하게 되면 그 악기의 가치와 소리는 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현악기 관리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4가지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st.) 습도와 온도에 주의하라!
현악기는 모든재료가 나무이므로 습도와 온도에 매우 민감합니다.
습도는 50~60% 내외가 적당하며, 온도는 섭씨 20도에서 25도사이가 적당합니다.
습도가 너무 많거나 반대로 너무 건조하면 악기 접합부분이 떨어지거나 앞판에 균열이생겨 소리가 제대로 나지않거나 그 가치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브릿지도 휘어져버려 제대로 소리를 낼수 없게 됩니다.
2nd.) 충격에 주의하라!
현악기는 조그마한 충격에도 파손되거나 소리에 지장을 가져 올 수 있습니다.
수제악기는 만드는 사람의 정성어린 공정을 거친후에 완성이 되므로 충격으로 인하여 파손되거나 균형을 잃게 되면 그 만큼 가치가 떨어지며, 음질도(악기안 사운드포스트가 삐뚤어지거나 넘어졌을경우) 떨어지게 되므로 조심스럽고 아기다루듯 귀중하게 다루어야합니다.
3rd.) 악기 보관에 주의하라!
장기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각현의 음을 반음정도 낮추어 장력(Tention)을 줄여주어야하며, 알맞은 온도/습도 그리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여야 됩니다. 단,직사광선은 피해주세요!
4rd.) 점검하며 예방하라!
자신이 정말 아끼는 악기라면 전문 단골업소를 정해두고 1년에 2번이상 점검을 받아보며 악기의 이상유무를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랫동안 점검을 하지않고 악기상태가 악화될때까지 방치해놓을시 돌이킬수 없을 상황이 발생할지도 모르니까요^^
(여름장마후와 겨울이지난 봄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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